Bhang, YoungmoonJun 17, 20182 min read앙리 까르띠에-브레송을 통해 고민해보는 디지털 시대필름을 변호하는 아름다운 문장들에도 불구하고 필름은 분명 주류에서 밀려났고, 계속해서 밀려날 것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디지털 이미지센서는 단순히 사진찍기의 과정을 쉽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만일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분명 필름으로...
Bhang, YoungmoonDec 29, 20171 min read사진이 바꿔 온 패러다임에 묻다<29 Dec. 2017 - self-portrait #4> 플루서의 관점을 빌자면 '필름' 작업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탈산업과 생산된 사물이 아닌 특정한 정보가 가치를 지니는 사회의 도래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는 후진이기도 하다. 즉, 개별적...